작품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 (ラストエグザイル -銀翼のファム-, 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GONZO의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LAST EXILE의 후속 애니메이션과 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코믹스, 소설 등의 미디어 믹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전작의 제작에 참여했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 전작과 마찬가지로 치기라 코이치가 감독을, 무라타 렌지가 캐릭터 디자인을, 쿠로이시 히토미가 음악을 맡았다. 2011년 7월 미국의 애니메이션 및 기타 서브컬쳐 행사인 ANIME EXPO에서 본작의 선행상영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본 작품은 전작 <LAST EXILE>으로부터 2년이 지난 세계를 무대로, 투란 왕국, 아데스 연방, 그라키에스, 공족 등 여러 세력의 전투를 그려낸 SF / 판타지 / 스팀펑크 작품이다.
- 애니메이션 (원작)
- 애니메이션 제작사 GONZO 제작, 치기라 코이치 감독, 구성의 TV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2011년 10월 7일부터 2012년 3월 23일까지 방영되었다.
- 코믹스
- 본작을 코믹스화한 작품으로 카도카와 서점의 영 에이스 2011년 8월호부터 2012년 11월호까지 연재되었다. 그림은 미야모토 로바가 담당했다. 단행본으로는 총 3권으로 출간되었다.
- 소설
- 본작을 소설화한 작품으로 2011, 12년에 걸쳐 총 2권 발매되었다.
줄거리
정했어! 나는 저 전함을 훔칠거야! (決めた! 私はあの戦艦を盗む!)
모든 생명의 근원, 그란 레이크.[1] 그 성스러운 호수에서, 아데스 연방과 투란 왕국의 전투가 시작되고 있다. 세계 정복을 노리는 아데스 연방은 거대한 군함을 등에 업고 투란 왕국에 전쟁을 선포한다. 침략해오는 연방의 앞에 투란 왕국은 곧 무너질 위기에 서있다. 그 와중, 투란의 두 공주, 릴리아나와 밀리아는 군함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베스파라고 불리는 작은 밴쉽을 타고있는 공족의 소녀 팜 판 판을 발견하는데...
아데스 연방을 전장으로 이끈 루스키니아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엑자일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등장인물
더 많은 내용은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등장인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다음은 본 작품의 주인공인 팜 판 판과 그 외 주요 인물들의 일람이다.
- 팜 판 판 (ファム・ファン・ファン, Fam Fan Fan)
- CV. 토요사키 아키
- 지젤 콜렛트 빈트 (ジゼル・コレット・ヴィント, Giselle Colette Vint)
- CV. 유우키 아오이
- 밀리아 일 베르크 쿠트렛트라 투란 (ミリア・イル・ヴェルク・クトレットラ・トゥラン, Milia il Velch Cutrettola Turan)
- CV. 카야노 아이
- 디오 에라클레아 (ディーオ・エラクレア, Dio Eraclea)
- CV. 노다 쥰코
세계관
배경
지역
- 카르타펄
- 투란 왕국
- 아데스 연방
- 그란 레이크
용어
- 엑자일 (エグザイル)
- 루스키니아 하페즈에 의하면, 엑자일은 '오래된 재앙의 시대, 이 별로부터(지구로부터) 하늘 끝으로 사람들을 도망치게 해준 이민선'이다. 공격을 받으면 방어 시스템이 발동하여, 촉수에 의한 공격을 개시한다. 루스키니아는 스스로 읊은 뮤스테리온으로 엑자일을 기동시켜 투란 왕국의 상공으로 이동시킨다. 투란 왕국은 우주로부터 엑자일을 타고 귀환한 사람들이 건국한 나라로, 릴리아나는 투란 왕국의 엑자일의 '열쇠'가 되는 인물이다. 본작에는 투란 왕국의 엑자일, 그라키에스의 엑자일, 그리고 그란 엑자일이 등장한다. 엑자일은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의 전작인 <LAST EXILE>의 이야기의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LAST EXILE에서의 자세한 내용은 LAST EXILE의 용어를 참조.
- 뮤스테리온 (ミュステリオン)
- 뮤스테리온이란 '비밀 의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로, 엑자일의 생체 열쇠가 되는 인물을 매개체로 해 엑자일을 작동시키기 위한 암호. 일종의 수수께끼로, 뮤스테리온은 다음 두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생체 키의 트리거가 되는 수수께끼 부분
- 대답 부분
- LAST EXILE과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생체 키가 아닌 사람이 수수께끼와 대답을 둘다 제시하는 듯 하다. 모든 수수께끼를 풀게 되면, 뮤스테리온을 읊은 자가 엑자일을 조종하게 된다.
- 투란 왕국의 엑자일의 뮤스테리온[2]
- 푸른 수면에서 태어난 자는 (青い水面に生まれし者は)
- 하나의 단어, 하나의 마음 우리들의 안식은 영원히 (一つの言葉、一つの想い 我らの安らぎは永遠に)
- 천공에 빛나는 육연성 (天空に輝く六連星)
- 우리들을 이끄는 새롭게 태어나는 곳, 거룩한 결실 (我らを導き新たに生まれる場所 聖なるみのり)
- 그라키에스의 엑자일의 뮤스테리온
- 대지를 유구히 가두는 것 (大地を悠久に閉ざすもの)
- 모든 것을 덮는 새하얀 결정[3] (全てを覆う真白き結晶)
- 꺼림칙한 하늘, 녹청과[4] 같은 천공은 (忌むべき空、緑青のごとき天空は)
- 우리 동포에게만 열리리라 (我が同胞のためにのみ開かれん)
- 그란 엑자일의 뮤스테리온
- 눈의 땅에 잠든 것은 (雪の大地に眠りし者は)
- 길 잃은 자를 인도하는 머나먼 약속 (迷い子を導く遠き約束)
- 방대한 별의 바다 (大いなる星々の海)
- 떠나간 자들의 아득한 길(去りぎし者の遠き道)
- 전쟁의 사자가 가져오는 꿈 (戦天使の齎す夢)
- 그것은 희망과 생명의 증표 - 그란 엑자일 (それは希望と命の印 - グランエグザイル)
- 소원 끝에 있는 것은 (願いの果てにあるものは)
- 모든 것을 초월하는 새하얀 날개 (全てを超える真白き翼)
- 자, 가자, 오랜 분쟁의 땅을 버리고 (いざ、行かん 古き争いの地を捨てて)
- 은혜로운 하늘, 영원한 바다 (恵みの空 永久の海)
-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新たなる世界をめざす)
- 사랑스러운 아이의 날개 (いとし子の翼)
- 순풍을 빈다, 순풍을 빈다 (追い風を祈る、 追い風を祈る)
- 여신 (女神)
- 그라키에스 사람들이 엑자일을 부를때 사용하는 단어.
- 날개의 무녀 (翼の巫女) 혹은 아에로 (アエロー)
- 그라키에서 전선을 맡고 있는 고속 요격용 밴쉽과 밴쉽의 파일럿인 소녀들을 일컫는 말이다. 날개의 무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아다마스 중대 등의 '네개의 날개의 처녀' (四翼の乙女)다.
- 아우구스타
- 공족
- 그란 레이스
- 생일 노래
- 1화에서 디오가 부르고 있던 노래다. 전작 LAST EXILE에서 디오의 생일에 실바나의 선원들이 불러준 노래이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생일이라고 HAPPY 誕生日だぜハッピー
태어나서 살아가, 흙으로 돌아간다 生まれて生きて、土に還る
축하해, 축하해 おめでとう、おめでとう
HAPPY BIRTHDAY Dear 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