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일본 시그마세븐 소속의 성우. 신장 179cm, 체중 68kg, 혈액형은 B형. 발 사이즈는 285mm. 코마자와 대학 법학부 졸업. 존경하는 사람은 맥가이버.
특징
주로 나레이터로 활동했지만 록맨 스트림의 커넬 역으로 성우에 데뷔한 이후 방송에서 레귤러를 자주 맡고 있다. 중후한 말투가 특징으로 냉철한 악역과 호쾌한 역을 비롯한 차분한 남자의 목소리를 주로 담당하고, <광란가족일기>의 미다레자키 테이카, <여름의 폭풍!>의 무라타 히데오,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의 타케나미같은 코믹한 역할도 해낸다. 단역 출연도 많다.
취미
대단한 애견가로, 깅코라는 이름의 암컷 토이푸들을 기르고 있다. <공주>라고 부르며 매우 아끼는 듯하다. 휴일에는 개와 놀거나 근육 트레이닝, 혹은 드럼을 미친듯이 두드린다고 한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혼자서 바보같이 많은 양의 요리를 만들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고. 안경을 20개 이상 가지고 있다. 중학생 때부터 헤비메탈을 좋아해서 CD도 제법 가지고 있는 듯.
에피소드
- 중학생 때 캐나다에서 홈스테이했던 경험이 있다.
- 대학 시절에는 방송연구회 소속이었다.
- 누나가 한 명 있고, 한 때 배우를 꿈꾸었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 대학시절 성우일에 뜻을 두기 시작한 야스모토의 생각을 받아들여 부친을 설득해 주었고, 이후 누나에게는 당해낼 수 없게 되었다.
- 아버지와 목소리가 꼭 닮은 모양. 본인은 '아버지가 성우 업계에 진출하면 자신은 먹고 살 수 없게 된다(일을 아버지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라고
- 흔치 않은 이름이기 때문에 야스모토(安元)를 안겐(あんげん)으로 잘못 읽히는 경우가 있다. 라디오 등에서는 파트너가 일부러 안겐 군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 좋아하는 브랜드는 roar, SHELLAC.
- 신장은 179cm이지만, 새우등이기 때문에 마사지로 등뼈를 바르게 하면 181cm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