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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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감염재생산수]](R0)는 환자 한사람이 몇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R0 값이 2이면, 한사람의 환자가 2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긴다는 의미이다.
[[기초감염재생산수]](R0)는 환자 한사람이 몇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R0 값이 2이면, 한사람의 환자가 2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긴다는 의미이다.


1월 24일,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력과 관련해 [[기초감염재생산수]](R0)를 1.4~2.5로 추정한 상태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유사한 수준(2~3명)으로 보면 된다.
1월 24일,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력과 관련해 [[기초감염재생산수]](R0)를 1.4~2.5로 추정한 상태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유사한 수준(2~3명)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간혹 다른 논문 등에서는 R0 값이 4라고 분석하고 있다.


1월 25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MRC세계전염병분석센터 연구팀은 우한 폐렴 환자 한 명이 평균 약 2.6명(R0 값 2.1~3.5)을 감염시킨다고 분석했다.
1월 25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MRC세계전염병분석센터 연구팀은 우한 폐렴 환자 한 명이 평균 약 2.6명(R0 값 2.1~3.5)을 감염시킨다고 분석했다.

2020년 1월 30일 (목) 08:5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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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사건 정보

2019-2020년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영어: 2019–20 Wuhan coronavirus outbreak) 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1]2019년 12월 중화인민공화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통칭 우한 폐렴(틀:Zh)이라고 부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의 감염증이 유행하는 사태이다.

병원균

2020년 1월 7일, 중국중앙텔레비전은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라고 밝혔다.[2][3]바이러스의 완전 염기서열은 상하이공공위생임상센터(上海公共衛生臨床中心), 우한중심의원(武漢中心医院), 화중과기대학교(華中科技大学), 우한시질병예방공제센터(武漢市疾病予防控制中心), 시드니 대학 등의 협력에 의해 해독되어 시드니 대학의 에드워드. C. 홈즈 교수의 협력 아래 상하이공공위생임상센터의 장융전(張永振) 교수에 의해 2020년 1월 11일 Virological.org에서 공개되었다.[4] 그 후 14일에는 국제핵산배열 데이터베이스 Genbank에 정식으로 공개되었다.[5] 홍콩대학 미생물학과 감염증 전공 위안궈융(袁国勇) 교수의 보고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와 다른 종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비교하면,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 박쥐에서 발견된 SARS 바이러스와 가장 가깝고, 박쥐SARS바이러스, 인간SARS바이러스, 사향고양이SARS바이러스와도 80% 가까이 유사성을 보인다.[6]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는 화난수산시장은, 이름은 수산물시장이나 실제로는 다양한 야생동물도 처리 및 거래되고 있어서, 대나무쥐나 오소리 등의 야생동물이 감염원일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7]

특히, 이 가장 유력하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과학 정보 포털 '유레카 얼러트'(EurekaAlert)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 광시대, 닝보대 의료진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nCoV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는 결론을 담은 논문을 국제 학술지 바이러스학 저널(JMV)에 게재했다. 논문은 "진화학적 분석(바이러스 변형 과정 추적)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뱀이 2019-nCoV의 야생동물 병원소(병원체가 침입하여 증식·발육해 다른 숙주에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울러 RNA 게놈 시퀀싱을 통해 2019-nCoV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산지 불명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의 재조합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재조합 과정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인식하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당단백질(viral spike glycoprotein) 내에서 일어났다. 아울러 주 저자 웨이지(Wei Ji) 교수는 "스파이크 당단백질 내에서 상동 재조합(homologous recombination)은 뱀에서 인간으로 2019-nCoV의 종간(cross-species) 감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밝혔다.[8][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2019, 일명 우한 폐렴)에 대한 상세한 게놈 분석 결과가 2020년 1월 23일 처음으로 나왔다. 이 날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2003년 유행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와 같은 종이며,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생물학 분야 온라인 공개 논문집 <바이오알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확산 초기 단계의 환자 5명에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전체 게놈 서열을 분석한 결과,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79.5%, 박쥐에서 발견되는 코로나바이러스와 96%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마른 기침,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폐포 손상에 따른 호흡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연구진은 또 인간 폐 세포에 침투하는 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용체는 사스 바이러스와 똑같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를 근거로 사스 치료제가 우한 폐렴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지 시험해볼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또 다른 중국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가 을 중간 숙주로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 <의료 바이러스학 저널>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이는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는 반론을 제기했다.[10]

전염

틀: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정보 2020년 1월 17일,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대학그룹은 동년 1월 12일까지 초기증상발현을 포함하여 1,723건의 감염사례(95% 신뢰수준, 427-4,417)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는 태국과 일본으로의 초기 확산 패턴에 근거해 있다. 이 대학그룹은 또한 "인간 대 인간 전염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결론 내렸다.[11][12] 추가 사례가 밝혀지면서, 이들은 "2020년 1월 18일까지 초기증상발현을 포함해...4천건의 2019-nCoV 감염사례가 우한시에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치를 재계산했다.[13][14] 홍콩 대학 또한 중국내 교통에 대한 세부 사항을 추가하면서 이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다.[15]

1월 20일, 중국 정부는 베이징시에서 2명, 선전에서 1명을 포함하여 거의 140건에 달하는 신규환자 감염사례의 급격한 증가가 있었다고 발표했다.[16] 1월 23일 현재, 각국 질병연구기관이 확진한 감염사례는 총 650건으로, 중국 본토에서 633명, 태국 4명, 홍콩, 한국 4명, 마카오와 베트남이 각각 2명, 미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가 각각 1명이다. [17] [18] [19] [20] [21] [22]

국가별 현황

전염성

리강(李剛) 우한시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이 중국 CCTV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성은 강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전염성이 상당히 강력한 것으로 후속보도가 나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직은 사람 간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폐렴의 전염성이 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발표 이후에 사람 간 감염 사례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다. 중화권 이외에서 발생한 첫 환자인 태국 폐렴 환자가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것으로 보아 우한폐렴이 예상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 같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월 15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성은 메르스보다 강하고 사스보다는 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3]

전염병 확산은 4단계로 구분된다.

  • 1단계: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
  • 2단계: 인간 간 전염
  • 3단계: 환자 가족이나 의료진에 전염
  • 4단계: 지역사회에 대규모 발병

2020년 1월 21일, 홍콩대 위안궈융(袁國勇)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전염병 확산 단계가 3단계에 들어섰다고 발언했다.[24][25]

2020년 1월 23일, 우한 폐렴 환자 치료 과정에서 해당 폐렴에 걸린 중국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연구 1인자 의사는 각막(角膜)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6]

진행상황

2019년 12월 1일, 우한시 의료진이 첫 감염자를 확인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애초 화난수산시장 근로자에게 12월 12일 최초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지만, 우한시 진인탄 병원 의료진 등이 포함된 연구팀은 2020년 1월 24일 영국 의료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서 첫 감염자를 2019년 12월 1일 확인했다고 보고했다.[27]

2019년 12월 30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가 "원인미상의 폐렴 치료에 관한 긴급공지"를 발표하였다.[28]

2019년 12월 31일, 27명의 원인미상 폐렴 발병 사실이 WHO에 보고된다. 대부분은 우한 수산물 시장의 상인들이다. 7명이 생명이 위중한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콩, 마카오, 타이완 정부는 입국자 검역조치를 강화했다.[29][30]

2020년 1월 10일, 우한 위생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보고된 환자는 모두 59명이며, 7명이 심각한 상태였는데, 이 중 한명이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31]

1월 12일, 저녁 선전 남산구 인민병원에서 중증 폐렴 환자가 보고됐다. 광둥성 선전에서 중증 폐렴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그러나 선전시 당국은 여자 환자가 선전시에만 거주하며 외지에 가보지 않았고, 유사 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아니라고 밝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MRC 연구팀은 이날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공식 발표보다 40배 정도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중국 내외에서 보고된 감염자 수와 우한 인구, 공항 수용 규모 및 해외 여행객 수,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감안한 결과, 1월 12일 기준으로 총 1723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12]

1월 13일,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푸단 대학교를 통해 입수한 우한시 집단폐렴 원인 병원체인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병원체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병원체로 지목된 박쥐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약 89% 유사한 성질을 보였다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32] WHO(세계보건기구)는 성명을 통해 "폐렴 발병이 화난 해산물 시장 한 곳에 국한돼 있으며,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역학조사 결과 발병자의 대부분이 이 시장에서 일하거나 방문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단계에서는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들의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사람 간 전염에 대한 명확한 증거도 없다"고 설명했다. 만약 강력한 인간대 인간의 전염력이 있다면, 의료진이 독감에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면서 WHO(세계보건기구)는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33]

1월 15일, 최근 우한시를 방문했던 가나가와(神奈川)현 거주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1명이 폐렴 증상을 호소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서 바이러스 조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는 15일에 나왔는데,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남성은 우한을 여행 중이던 지난 3일 발열이 시작돼 6일 일본에 귀국한 뒤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됐으며 15일 퇴원해 현재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1월 19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이 늘어나면서 전체 환자 수가 62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34]

1월 20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환자는 30대 중국 여성으로 우한에서 감염되어 한국에 왔다.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가 올라갔다. 하루만에 중국의 우한 폐렴 환자 수가 100명을 넘겼다.[35] 20일 기준 우한 폐렴 확진자는 201명이다. 우한시에서 198명, 베이징에서 2명, 선전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의 고위급 전문가 팀장이자 중국 공정원 원사인 저명 과학자 중난산(鐘南山)은 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료진 14명이 환자 1명으로부터 감염됐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간 전염과 의료진 감염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신호라고 말했다. 다만 사스 보다는 전염성이 약하다고 말했다.

1월 21일,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2급)’ 전염병으로 지정했다. 그러면서 대응책은 흑사병, 콜레라와 같은 ‘갑류’ 수준으로 올렸다. 홍콩대학 위안궈융(袁國勇) 미생물학 교수는 같은 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이미 2003년 사스(SARS) 때처럼 전면적 확산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24][25]

1월 22일, 미국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중국 후베이성의 감염자는 약 444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어났으며, 중국전역에서 감염자는 540명을 초과했다.[36]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귀향, 귀성이 이루어지는 춘절 시기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중이다. 1월 22일 오후 10시, 수원에서 의심환자가 있었지만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도 의심환자가 나왔다. 또한 의심환자와 접촉한 31명을 검사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이날 긴급 위원회를 소집해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결정하려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3차, 4차 감염 증거가 없다며 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을 23일로 하루 연기했다.[37]

1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어 이날 오후 8시 10분 기준, 중국에서 628명, 총 641명이 감염되어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전 3시 경 23일 오전 10시부터 우한시 내의 모든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선박, 지하철, 장거리 버스 운행 등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38] 그러나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퍼진 상황이고 해외 전염자까지 다수 발생한 뒤에야 봉쇄 조치가 시행되어 바이러스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지적을 받는다.[39]

1월 24일, 중국 춘제가 시작되자마자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두 번째 우한폐렴 감염자가 확인됐다.[40][41]대한민국의 두 번째 우한폐렴 감염자는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던 한국 국적의 55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41]WHO(세계보건기구)는 23일(현지시간) 우한폐렴이 중국 내에서만 크게 유행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 간 전염 증거가 없으며 사망자 대부분이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고 대다수의 건강한 성인에게는 가벼운 증상만을 유발한다며 이번 사태가 아직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았다.[42]이날 오후 8시 49분 기준, 중국에서 889명, 총 910명이 감염되어 이 가운데 26명이 사망하였다.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 외에 후베이성 다른 7곳의 도시에 추가로 여행금지령을 내리면서 사실상 봉쇄했다. 8곳은 우한, 황강, 어저우, 츠비, 셴타오, 첸장, 징먼, 지장 등이다. 이들 도시에선 열차, 비행기 등 다른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 수단 공급이 전면 중단되고 대중이 모이는 장소는 폐쇄된다.[43]

1월 25일 대한민국 외교부는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 철수권고(적색경보)로 변경했고,[44] 미국 정부가 약 230명 정원의 전세기를 동원해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리고 일시적으로 해당 영사관이 폐쇄되었다.[45]

1월 26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의 3번째 확진자가 나왔으며 확진자는 54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 일시 귀국한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46]

1월 27일, 국내에서 우한 폐렴 4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는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일시 귀국한 사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귀국 뒤 6일 동안 자택 주변의 병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추정됐다.[47]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바이러스의 등급을 보통에서 높음으로 올렸다.[48]

1월 28일, 일본에서 우한 체류 이력이 없고 일본으로 온 여행객을 이번 달에 두 차례 버스에 태운 관광버스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건이 발생하였다.[49]

1월 30일, 대한민국 경찰청은 의심환자가 의료 관계자 등의 설득에도 격리를 거부하면 즉시 경찰이 체포해 강제로 의료 시설 등으로 보낼 수 있다.[50]

슈퍼전파자

홍콩 대학 위안궈융(袁國勇) 교수는 우한 폐렴이 2003년 사스 때와 같은 전면적 확산 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위안 교수는 특히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가진 채 대규모 인파와 접촉하는 슈퍼전파자가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을 우려했다.[24][25]

사스 대응에 참여했고 이번 우한 폐렴 대응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는 중국 저명 과학자 중난산(鐘南山)도 "우한 폐렴 확산 저지의 핵심 관건은 슈퍼전파자의 출현을 막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우한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사스 대유행 당시 슈퍼 전파자는 '독왕'(毒王)으로 불렸는데, 1명이 100명이 넘는 사람에게 전염시키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51]

중난산은 2003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퇴치에 큰 공을 세워 중국의 '사스 영웅'으로 불린다. 1월 10일, 위안궈융(袁國勇) 교수와 중난산은 우한에서 함께 조사를 했었다.

2015년 한국의 메르스 사태인 2015년 대한민국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 다수를 감염시킨 이른바 슈퍼전파자는 5명이었다. 특히 한국 최대 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메르스 환자 1명은 3일 동안 82명을 감염시켰다. 그중 의료인이 8명이었다.


슈퍼스프레더 또는 슈퍼전파자는 의학계에서 8명 이상을 감염시킨 환자를 부르는 용어다.틀:출처

우한시 봉쇄령

1월 23일, 인구 1100만명 우한시가 봉쇄되었다. 중국 당국은 비행기, 열차, 고속도로를 막았다.

우한시 당국은 비상대책으로 마련한 4천개 병상을 1만개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24시간 밤샘공사로 1천개 병상의 야전병원을 건설중이며, 2월 3일 완공될 것이다.

우한시 봉쇄에 이어, 우한시를 포함한 16개 도시가 자체 봉쇄령으로 외부와의 교통을 차단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으로 급파할 의료진 1230명을 6개조로 편성했다. 강제로 파견이 결정된 의사가 울면서 우한으로 갔다는 뉴스도 보도되고 있다.

우한시의 한 의사는 현재 우한시의 병원에 오면 오히려 교차감염(cross infection)된다면서, 집안에서 격리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충고했다. SCMP에 따르면 병원에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격리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실이 부족해 오히려 전염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병원에 방문했다가 전염병에 걸리는 것을 원내감염(nosocomial infection)이라고 하며, 교차감염은 원내감염의 하나인데, 우한 폐렴 관련 보도들은 교차감염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인구 1100만명의 우한시가 봉쇄령을 발표하자, 세계보건기구(WHO)의 중국 담당 대표 가우덴 갈레아는 "이러한 조치는 대도시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었다"라며 "지금 단계에서는 효과가 있거나 없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인구가 많은 대도시의 경우에는, 외부와 차단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1월 25일,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의심환자"의 정의를 수정했다. 기존에는 "우한시에서" 입국하여 14일 이내에 폐렴이 걸린 사람을 의심환자로 분류하였지만, 우한시 당국이 봉쇄령을 내려서 우한시에서 직접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경우는 사라졌고, 대신 우한시 거주자, 방문자들이 외부의 다른 도시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할 것이라고 보아서, "중국 본토에서" 입국하여 14일 이내에 폐렴이 걸린 사람을 의심환자로 분류하기로 했다. 우한 코로나 관련 확진환자, 의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3가지로 구분하는데,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4일 이내에 감기가 걸린 사람이다.


연구소

2020년, 중국 우한에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빠져 나와 변이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한 폐렴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된 화난수산시장과 불과 20마일(약 32㎞) 거리에 세계 최고 레벨이며, 중국 유일의 최고 위험등급인 BSL-4 실험실우한 국립생물안전성연구소에 설치되어 있다. 2017년 개소 당시 BSL-3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로 시작해 2018년에는 BSL-4로 등급이 높아졌다.[52]

즉, 우한에 중국 유일의 BSL-4 실험실이 있고, 2018년에 가동을 시작했는데, 2019년 12월에 우한 폐렴이 발생했으니, 가동 1년여만에 발생한 사고이며, 이것은 BSL-4 실험실 운영 초기의 경험부족으로 인한 세균 노출이 있었고, 이것을 주변의 야생동물이 전파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전문가들의 추측일 뿐이고, 명백한 물증은 없다지만, 한국도 충청북도 오송 질병관리본부에 최근 BSL-4 실험실을 국내 최초로 완공했기 때문에, 운영능력을 재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일본은 최초의 BSL-4 실험실을 개소하고도 안정성 우려 때문에 수십년 동안 고위험균은 연구하지 않았다.

BSL-4 실험실은 별도의 독립된 건물로 실험실을 지어야 하며, 외부 기압 보다 높은 양압 보호복을 착용하고, 별도의 산소공급 장치로 호흡해야 하며, 퇴실시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우한 국립생물안전성연구소가 생물학 무기 연구소라는 유언비어가 있으며, 이는 팩트가 아니라는 보도가 있었다. 보다 정확한 팩트는, 미국은 일본 731 부대를 데려와 연구했고, 생물학 무기의 대부분을 생산한 포트 데트릭미육군전염병연구소가 있다. 당연히 BSL-4 실험실도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한국, 중국, 일본 등은 국방부에 따로 BSL-4 실험실이 없으며, 통합해서 국립 연구소에 BSL-4 실험실이 한두 곳이 있을 뿐이다. 생물학 무기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미육군전염병연구소는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생물학 무기를 연구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도 없다.

1월 2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감염자 41명 중 13명은 화난수산시장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빈 카오 중국 수도의과학대학교(CMU) 교수 역시 “수산시장이 바이러스의 유일한 발원지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며 “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밝혔다.[53]

충칭

인구 1100만명 우한시의 서쪽으로 750 km 떨어진 곳에 인구 3천만명 충칭직할시가 있다. 충칭시는 동쪽으로 후베이성과 붙어있고, 후베이성에 있는 여러 도시 중 가장 큰 도시가 우한시이다. 충칭시와 우한시는 상호간에 인구이동이 많다고 한다.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를 이끄는 가브리엘 렁 교수는 충칭시에서 대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54] 이번 폐렴은 2020년 5월 절정기에 이른 뒤 7월에는 사라질 것으로 보는데, 중국의 대도시 중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는 충칭직할시가 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기초감염재생산수

기초감염재생산수(R0)는 환자 한사람이 몇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기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R0 값이 2이면, 한사람의 환자가 2명에게 직접 전염병을 옮긴다는 의미이다.

1월 24일, WHO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력과 관련해 기초감염재생산수(R0)를 1.4~2.5로 추정한 상태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유사한 수준(2~3명)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간혹 다른 논문 등에서는 R0 값이 4라고 분석하고 있다.

1월 25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MRC세계전염병분석센터 연구팀은 우한 폐렴 환자 한 명이 평균 약 2.6명(R0 값 2.1~3.5)을 감염시킨다고 분석했다.

메르스의 경우 R0 추정치는 0.4~0.9였으며 사스는 2~5였다.

SNS에서는 평균 약 14명을 감염시킨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A, B, C, D군(알파, 베타, 감마, 델타) 중 베타(B)군에 속한다.[55]

1967년 영국 솔즈베리 소재 감기연구소는 환자들의 비강 분비물을 얻어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흔히 감기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리노바이러스가 아닌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튀어나온 단백질들의 모습이 마치 왕관처럼 보인다고 해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알파와 베타는 박쥐, 감마와 델타는 조류가 원매개체라고 한다. 알파, 베타만이 사람에게 감기, 독감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2003년 사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연구가 활발해졌다.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는 다음과 같다.

  • 알파코로나바이러스:
  • 베타코로나바이러스:
  • 감마코로나바이러스:
  • 델타코로나바이러스:

박쥐독감

2003년 중국 사스는 박쥐독감, 2015년 중동 메르스는 낙타독감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사스는 박쥐의 독감이 중간숙주인 사향고양이에게 옮아서 사람에게 전파되었고, 메르스도 박쥐의 독감이 중간숙주인 낙타에게 전염되어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밝혀졌다.

1월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가오푸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스 바이러스가 희귀종인 과일박쥐에서 발견되는 HKU9-1을 공통 조상으로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56]

더 보기

각주

각주

  1.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발생. 질병관리본부(KCDC). 22 January 2020에 확인.
  2. sina_mobile (2020년 1월 9일). 武汉肺炎:疫情病原体初步判定为新型冠状病毒. 2020년 1월 16일에 확인.
  3. 李恩慈 (2020년 1월 9일). 【武漢肺炎】內地專家組:不明肺炎病原體初步判定為新型冠狀病毒 (zh-HK). 2020년 1월 16일에 확인.
  4. Initial genome release of novel coronavirus. Andrew Rambaut. 2020년 1월 16일에 확인.
  5. Wuhan seafood market pneumonia virus isolate Wuhan-Hu-1, complete genome.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2020년 1월 16일에 확인.
  6. 袁國勇:武漢新冠狀病毒80%與沙士相似 疑源自蝙蝠 (zh-hk) (2020년 1월 11일). 2020년 1월 16일에 확인.
  7. 武汉华南海鲜批发市场休市整治,动物内脏曾散落街角_媒体_澎湃新闻-The Paper (2020년 1월 1일). 2020년 1월 21일에 확인.
  8.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뱀 먹다가 옮는다"-연합뉴스.
  9. [팩트 정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알아야 하는 5가지].
  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와 80% 일치.
  11. Gallagher, James (2020년 1월 18일). “New Chinese virus 'will have infected hundreds'. 《BBC News》 (영어). 2020년 1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월 18일에 확인함. 
  12. 12.0 12.1 Estimating the potential total number of novel Coronavirus cases in Wuhan City, China (report 1) (en-GB) (17 January 2020).
  13. Lisa Schnirring: WHO decision on nCoV emergency delayed as cases spike Jan 23, 2020 CIDRAP News, accessed 23 January 2020
  14. Estimating the potential total number of novel Coronavirus cases in Wuhan City, China (Report 2 (en-GB) (17 January 2020).
  15. HKUMed WHO Collaborating Centre for Infectious Disease Epidemiology and Control releases real-time nowcast on the likely extent of the Wuhan coronavirus outbreak, domestic and international spread with the forecast for chunyun (en-gb). 23 January 2020에 확인.
  16. China confirms sharp rise in cases of SARS-like virus across the country.
  17. CDC (21 January 2020). 2019 Novel Coronavirus (2019-nCoV) (e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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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4.0 24.1 24.2 “Wuhan coronavirus has entered transmission stage among families and hospitals, taking it a step closer to full-blown community epidemic, Hong Kong expert warns” (영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2020년 1월 21일. 2020년 1월 23일에 확인함. 
  25. 25.0 25.1 25.2 홍콩 학자 "우한 폐렴, 전면적 확산 가능성"..1459명 감염 추정도 (ko) (2020년 1월 22일). 2020년 1월 23일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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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국내 ‘우한폐렴’ 4번째 확진 환자 발생…우한시 방문 55세 한국인 남성 (ko). 2020년 1월 27일에 확인.
  48. WHO, 신종코로나 글로벌 위험 수위 '보통→높음'으로 수정 (ko). 2020년 1월 28일에 확인.
  49. 우한서 온 여행객 태운 일본 버스 운전사 신종코로나 감염 (ko). 2020년 1월 28일에 확인.
  50.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격리 거부시 체포돼 강제 격리된다 (ko). 2020년 1월 30일에 확인.
  51. "우한 폐렴, 中 공식 발표보다 훨씬 심각" 곳곳 우려 목소리, 연합뉴스, 2020.01.22.
  52. 영국 매체 “2017년 우한 바이러스 유출 경고했다”, 한국일보, 2020.01.25.
  53. 우한 폐렴 발생지 수산시장 아닐수도…외부 유입 가능성 나왔다, 중앙일보, 2020.01.28
  54. 영국 보건전문가 "'신종코로나' 감염자 이미 10만명 이를 것"(종합), 연합뉴스, 2020.01.27.
  55. [강석기의 과학카페]코로나바이러스,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동아사이언스, 2020.01.21.
  56. "우한폐렴, 박쥐서 발원 가능성···사스 유사, 전염성 매우 높다" (ko). 2020년 1월 23일에 확인.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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