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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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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작가 사이토 치호 님과 애니메이션 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 님의 대담<ref>https://flowers.shogakukan.co.jp/news/news_20180510.html | 만화 작가 사이토 치호 님과 애니메이션 감독 이쿠하라 쿠니히코 님의 대담<ref>https://flowers.shogakukan.co.jp/news/news_20180510.html | ||
이쿠하라 : 당시 스스로가 놓인 위치에 대한 절박한 심정이, 작품에 반영되었던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도, "여자아이가 있어야 할 곳"같은 이야기로, 그것도 모두의 마음에 남은 것일가 하고. "여자아이는 어떻게 되고 싶은 거야?" "여자아이는 이 사회에서 조역에 불과한 거야?"같은 자문이랄까. 결국 <우테나>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좌절'이라고 생각해요. 그 좌절이란 게, 만드는 사람인 우리들의 좌절 이야기라는 것도 있고요.</ref> | |||
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은 우테나의 시초 자체가 '여성은 이 사회의 조연인가?'는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우테나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된 감정은 절망임을 시사한다. | 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은 우테나의 시초 자체가 '여성은 이 사회의 조연인가?'는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때문에 우테나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주된 감정은 절망임을 시사한다. | ||